[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ASIC 하드웨어에 기반한 '인피니엄 EXR 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다.

인피니엄EXR과 MXR 제품군에는 7개의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오실로스코프, 디지털 전압계(DVM), 파형 발생기, Bode 플로터, 카운터, 프로토콜 분석기, 로직 분석기)을 지원하는 최첨단 ASIC가 탑재돼 있다. EXR-시리즈는 2.5 GHz에서 16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채널과 동시에 작동하는 최대 8개의 아날로그 채널을 제공한다.

 

오실로스코프의 15.6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은 고급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의 활용성을 더해준다. 애플리케이션은 전원 공급기 특성화나 측정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며 기본 측정과 고급 측정, 스위칭 손실 분석, RDS(ON), 제어 루프 응답, 효율성, 과도 응답, 돌입 전류, 전류 고조파, 사이클 내 전력 트랜지스터 손실을 처리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폴트 헌터(Fault Hunter) 기은 일반 신호를 30초 동안 자동으로 분석하고 고급 트리거를 시작해 흔하지 않거나 무작위로 발생하는 신호 결함을 찾는다. EXR 시리즈의 원버튼 자동 실행을 통해 물리 계층 신호 변칙을 찾아 설계·문제 해결 작업을 가속하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늘릴 수 있다.

인피니엄EXR 시리즈에는 3년 보증과 키사이트케어(KeysightCare) 기술 지원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새로운 테스트 기법을 배우거나 새로운 프로빙 방법을 탐색하는 EXR 사용자들은 키사이트의 방대한 기술 자료와 전문가 지원 팀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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