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신규 비즈니스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워크스테이션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신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Dell 래티튜드 9420

14인치형 비즈니스 노트북과 투인원 모델로 출시되는 신규 '델 래티튜드 9420(Dell Latitude 9420)'은 인텔 비주얼 센싱 기술(Intel Visual Sensing Technology)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기반해 보다 안정적인 자동 화면 잠금·켜짐 기능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자동 밝기 조정과 배경 블러 처리 성능을 지원해 화상회의 경험의 질을 높여준다. 특히, 자동 웹캠 셔터를 지원하는 '세이프셔터(SafeShutter)' 기능을 통해 보안성을 높여준다.

WiFi 6E와 5G LTE를 지원해 빠른 연결 속도를 바탕으로 멀티테스킹 작업의 편리성을 높여준다. 인텔 이보 플랫폼에 기반해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11th Gen Intel Core vPro processors)와 혁신적인 발열 기술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15.6인치 크기의 델 래티튜드 7520(Dell Latitude 7520)는 보다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델 래티튜드 9420은 올해 3월 9일 출시되고, 델 래티튜드 7520은 오는 12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Dell 옵티플렉스 7090 울트라

울트라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3090 울트라(Dell OptiPlex 3090 Ultra)'는 소규모 기업들과 교육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작년 CES 혁신상 수상작의 후속인 '델 옵티플렉스 7090 울트라(Dell OptiPlex 7090 Ultra)'는 4K 모니터를 동시에 4대까지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이달 28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일어났다. 작년 발표된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에 기반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연결성을 자동으로 세팅해준다. 최신 버전은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와의 연결성과 사용자간 협업 기능이 더 향상됐다. 스마트한 연결성을 지원하는 '익스프레스커넥트(ExpressConnect)'는 최적의 대역폭을 자동 설정해 회의 접속 끊김 현상을 막아준다. 배경 소음 차단과 자동 음소거 기능도 제공해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Dell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WUHD 모니터

모니터 부문에서는 화상 회의에 적합한 신규 '델 34 커브드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C3422WE)'는 '원터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버튼'을 통해 화상 회의에 즉시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면 인식 로그인과 핸즈프리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34인치 커브드 모델(C3422WE)과 24인치(C2422HE), 27인치(C2722DE)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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