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2020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윈스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윈스는 심사에서 연차 활용률, 근로자의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출산 전후 고용유지율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또한 모성 보호를 위한 태아검진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주차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정시 퇴근 장려, 금요일 조기 퇴근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신입·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개인연금저축지원, 직장 어린이집, 리프레시 휴가, 기숙사·콘도미니엄 제공, 가족초청행사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