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윈스는 지난 12월 16일 수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정보보호 실습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윈스 김대연 대표와 수원대 박철수 총장을 포함한 관계자 9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실습장비 기증식을 통해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위한 실습환경 구축,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과 IT대학 보안 실습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윈스는 수원대학교는 2019년부터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공 교육을 통해 학생 개인 역량 향상과 기업연계 실습 교육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수원대학교 1기 수료생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 됐고 2기 참여자 중 4명이 현재 윈스에서 현장실습 진행 중에 있다.

윈스는 총 2억 2400만 원 상당의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 대응시스템 등 보안솔루션 9대를 수원대에 기증했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형태의 침입 행위를 실시간 탐지, 분석 후 유해트래픽을 차단해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기술을 제공하는 고성능 장비로서 전공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정보보안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를 미리 교육받고 활용해 이해도를 높여주고 학과 실습에 도움을 주고자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라며 “향후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 취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춰 보안전문가 꿈의 날개를 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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