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부산 사상구는 조달청의 2020년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된 픈고트의 인공지능(AI) 연동 스마트시티용 재난안전시스템 ‘트리토나’를 체험해 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샤픈고트에서 개발한 혁신시제품 트리토나는 무겁고 투박한 기존 소화기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인공지능(AI) 연동 스마트시티용 재난안전시스템이 탑재돼 화재 발생 시 실시간 화재 감지, 긴급 호출 기능으로 신속하게 위급 상황을 알릴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까지 적용해 S/W 연계한 첨단 재난 안전 가전제품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구민들의 호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구는 혁신시제품의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관내 주민 2000명을 체험단으로 모집해 4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등의 조사를 통해 혁신 시제품으로서 검증할 계획이다.

이는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소진 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혁신시제품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로 인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특화구역의 기반을 조성함과 동시에 제조업과 IT를 융합한 사상공업 지역의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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