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가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제천과 전북 전주, 부산, 울산, 아산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소했다. 건물 면적은 1층 전시장 350㎡, 2층 고객 라운지 189㎡다. 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크기가 큰 상용차 특성상 전시나 구매, 정비 거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접근성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상용차 복합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구매·정비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복합 거점의 형태에서 나아가 제주 지역 물류업체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