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가 단계별, 주차별 교과과정으로 구성한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전문 영어교육기관인 청담러닝과 제휴한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4개의 단계와 주차별 주제에 따라 16주짜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1~3레벨에선 알파벳과 발음을, 4레벨에선 말하기∙읽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다.

이동훈 청담러닝 대표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미국 공교육 초등 1학년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IPTV뿐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도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펜’과 홈스쿨링 책자 등은 별도 구매다.

인터넷TV(IPTV)과 태블릿PC,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오는 16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iOS)에선 이번 달 말 제공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은 "U+아이들나라는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했다"며 "4.0 출시 뒤에도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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