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은상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 207.4억 원, 분기 영업이익 16.4억, 순이익 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9.2% 성장했고,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개선된 흑자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592.3억으로 전년대비 16.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 31.7억, 순이익 21.5억으로 집계돼 호실적을 이어나갔다.

회사 측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에 매출액과 이익이 성장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기조를 잘 이어나가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AI 안경커머스 ‘라운즈’, KB증권과 합작 법인으로 준비중인 테크핀 사업 ‘프로젝트바닐라’와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 발판도 차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의 2020년도 3분기 실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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