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14일(수) 07: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 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시장동향과 실수요자 주택 공급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공급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7.10대책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8.4 대책으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앞으로 확대될 주택 공급에서 맞벌이 가구 등 보다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추가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제라는 점을 잘 알고 있음. 그러나 이번만큼은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가 매우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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