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리골은 지난 7월 벡터(다차원 공간에서 디지털 숫자의 묶음) 네트워크 분석기 RSA5000N∙RSA3000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제품은 RF(Radio Frequency∙주파수에 기반한 중계 기술) 설계 시 발생하는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 스미스 차트(전송 선로의 편리한 계산을 위해 고안한 도표) 등을 제공한다. 

RSA5000N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실시간 RF 성능을 제공한다. 9~6.5기가헤르츠(GHz∙1초 동안 10억 번 진동하는 주파수) 대역의 스펙트럼을 분석한다.

실시간으로는 최대 40메가헤르츠(MHz) 대역을 분석할 수 있다. 

위상잡음(Phase Noise∙원하는 주파수 대역 근방에서 나타나는 불필요한 신호)을 -108 dBc/Hz로 맞춰 높은 수준의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이는 네트워크 신호의 선명도를 높인다.  

리골 관계자는 “두 제품을 통해 기본적인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RF와 마이크로 웨이브 통신의 품질 인증 테스트 수준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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