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낮은 비용과 작은 크기로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MAX25205'를 출시했다.

MAX25205는 ToF(Time-of-Flight) 기술을 사용한 기존 동작 감지 시스템과는 달리, 6x10 적외선 센서 어레이가 탑재돼 있다. 60개의 광다이오드 어레이, LED 드라이버, 내부 LDO(Low Dropout)로 구성돼 기존 솔루션 대비 비용은 10% 낮추고 크기는 75%작은 4×4mm 사이즈로 기능을 구현한다.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와도 호환돼 대형 마이크로프로세서,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필요한 경쟁 솔루션 대비, 단일 칩에서의 지연 시간이 적은 화면 넘김, 회전, 에어링크(Airlink), 3x2 근접 영역 감지를 포함한 9가지 동작을 인식해낸다. 음성 명령어를 보완하고, 자동차 디스플레이 터치 스크린에 남는 지문도 줄일 수 있는 등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3개의 칩과 비용적 특성으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스마트홈 허브, 온도센서 등 소비재, 산업용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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