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기업용 재무·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총 매출은 10억6천만 달러로 2020 회계연도 2분기 대비19.6%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9억3천1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워크데이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 인사 관리를 재점검하고 우수 인력에 대한 위험과 기회를 파악하도록 해주는 솔루션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Workday People Analytics)와 기업이 직원과 보다 잘 소통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해주는 ▲워크데이 헬프(Workday Help)와 ▲워크데이 저니(Workday Journeys) 등의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워크데이는 IBM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기업이 안전한 일터 복귀를 계획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공동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워크데이는 이후에도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과 파트너십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실적을 거뒀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직원과 사업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워크데이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고객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인사·재무 관련 의사 결정을 내리고, 안전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원을 최우선시하고 직원들의 평등을 중시하면서 우리 고객과 공동체와 함께 보다 강하게 도약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워크데이는 2020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0 Gartner Magic Quadrant) 중견 및 대기업, 글로벌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코어 재무 관리 스위트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 쿼드런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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