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기업 패러렐즈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 for Chromebook Enterprise)을 올해 가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재부팅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을 크롬북의 가상머신(VM)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최초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다.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패러렐즈가 최근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1년 간의 OS 호환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IT 관리자는 익숙한 자동화된 회사 윈도우 이미지 배포를 쉽게 준비 및 프로비저닝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가상머신은 윈도우 설치를 완벽하게 지원해 IT 관리자는 실제 윈도우 PC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원격으로 관리하며 친숙한 도구를 이용해 유저를 지원할 수 있다.

윈도우 터미널 서버(terminal server)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IT 관리자는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별도의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패러렐즈 RAS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센터 및 온프레미스에서 10분 내로 시스템 시작하고,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사업자들은 직원들이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즉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루만에 크롬북, 안드로이드, 맥, 아이패드, 윈도우 PC, HTML5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한편, 패러렐즈 웹사이트,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는 모든 기능을 갖춘 패러렐즈 액세스 7일 무료 평가판을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디바이스 수의 제한 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과 아이패드, HTML5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디바이스(크롬북의 크롬 포함)를 통해 어디서나 기본 터치 제스처로 윈도우와 맥OS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과 파일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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