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강원 강릉시는 사업비 2억 2500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산지유통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과수, 산채류 등 주산지역 농가와 생산자 단체에 저온저장시설을 지원,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 농산물 출하 시기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 해 동안 농가당 750만 원(자부담 50%)의 사업비를 투입, 총 30동(10㎡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7동에 보급을 완료했다.

시는 "향후 5년간(매년 30동) 150동의 시설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농산물의 유통과정 중 발생하는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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