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 시큐리티는 ‘202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Cost of a Data Breach Report 2023)’를 발표하며 데이터 유출로 인한 전 세계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5% 증가한 445만 달러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 역시 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9% 증가하며 45억 3600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이었으며 산업별로는 의료, 금융, 제조 분야가 평균 비용이 가장 높았다.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글로벌 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Cyber Risk Index, 2022 First Half)’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조직 중 32%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차례 고객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확장되는 공격 접점(Attack Surface)을 분석 및 방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반기 보고서는 북미, 유럽, 중남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엔트러스트가 ‘2021 글로벌 PKI·IoT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형태의 변화로 인해 기업의 공개키기반구조(PKI)와 디지털 인증서 사용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PKI 관리 역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분명한 책임소재, 리소스·인적 기술 부족이 PKI 배포·관리에 있어 우선 해결돼야 할 과제로 꼽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7개 국가, 2500여명의 IT 보안 전문가 대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됐다. 엔트러스트 후원으로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IBM 시큐리티가 포네몬 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2021년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 결과를 8월 2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에서는 28개 기업이 조사에 참여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평균 424만 달러(약 48억 8000만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BM 시큐리티가 조사를 진행해온 17년간 최고치이며, 전년 대비 약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IBM이 보안컨설팅 기업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와 ‘2020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17개국 524개 기업의 데이터 유출 현황 조사 분석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데이터 유출 피해 현황 분석에 대해 다뤘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자동화할수록 피해도 적어”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 당 평균 피해액은 미화 386만 달러다. 작년(390만 달러)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주요 감소 요인으로는 성숙한 보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인식 수준은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보안 전문기업 탈레스(Thales)가 포네몬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9 클라우드 보안 연구는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영국, 미국의 IT 보안 실무자 36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데이터에 대한 보호 책임이 자사의 책임이라고 믿는 기업은 약 31%에 불과했다. 또 전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기업은 48%로 약 절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조는 헬스케어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 성장시켰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연평균 27.7%씩 고속 성장해 2025년에는 509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같은 첨단 IT 기술과 융합돼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핵심 가치는 질병에 대한 정밀한 예측과 예방, 그리고 한층 정밀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IBM이 글로벌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전 세계 16개국 500여 개 기업의 데이터 유출 현황을 조사 분석한 ‘2019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의하면 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 평균 피해액은 392만 달러로 지난 5년 간 약 12%의 상승치를 보였다.IBM은 피해액 증가의 주 원인으로 데이터 유출에 의한 다년간의 재무적 피해, 규제 강화, 보안사고 해결을 위한 복잡한 절차를 꼽았다. 특히 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은 평균 25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IBM이 전 세계 3600명 이상의 보안·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기업 사이버공격 대응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포네몬 연구소와 공동 진행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이버보안 사고의 대응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 중 77%가 조직 전반에 적용되는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계획(CSIRP)이 없다고 답했다. 대응계획을 갖췄다고 답한 23%의 기업 중 절반 이상(54%)은 사고 대응 계획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아카마이코리아가 ‘아카마이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Akamai 2018 State of the Internet / Security Credential Stuffing Attacks report)’을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월 평균 약 32억 건에 달하는 봇에서 발생한 악성 로그인 시도를 탐지했으며 2018년 5월과 6월에는 악성 로그인 시도가 월 평균 30% 증가해 2개월 동안 총 83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초부터 2018년 6월 말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파수닷컴이 최근 뉴욕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사이버 보안 규정의 완벽 준수를 위해 선제적으로 가이드라인과 대응책을 제시하며 금융권 보안 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6월 1일 밝혔다. 미국 뉴욕 주는 매년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뉴욕 주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보안 규정(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23 NYCRR 500, 이하 NYCRR 500)’을 지난 2월에 새롭게 발표했으며, 올해 3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모바일 플랫폼, 사물인터넷 등 IT 기술이 전통적인 산업군과 융합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사이버 범죄 또한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 건수 및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인 ‘고객정보 해킹’의 경우 발생건수 기준 지난 5년간 매년 13.2% 증가했으며, 2016년 12월에는 야후에서 사상 최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해 개인정보 약 10억 건이 유출됐다. 사이버 범죄에 따른 피해액은 더욱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
버티브(구 ‘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지난 2015년 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발표한 2016년 데이터센터 동향에 이어 ‘2017년 데이터센터 인프라 6대 동향’을 발표했다.아난 상이 버티브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올웨이즈온(always-on), 모바일 및 소셜 세계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는 방식을 빠르게 바꿔 놓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플랫폼을 비롯해 미래의 디지털 경제를 형성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폭발적인 확대가 ITC 인프라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2017년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효율성, 지속가능
파수닷컴이 지난 26일 미국사이버보안협의회(NCSA, National Cyber Security Alliance), 뉴저지 기술위원회(New Jersey Tech Council), 스티븐스 공과대학교(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National Cyber Security Awareness Month, 이하 NCSAM)에 맞춰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 중
젬알토가 전세계 3700명 이상의 IT와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행한 모바일 결제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젬알토의 의뢰로 유명 보안 컨설팅 전문 기업인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가 수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 모바일, 간편 결제 수단에 대한 데이터 유출 우려가 있으며 새로운 보완책을 마련할 때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제 업계는 데이터 유출 홍역을 앓고 있다. 이는 조사 결과에도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이중 결제 정보의 외부 유출 사건을 겪었다고 답한 비중은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는 통신 회사를 위한 IT 가상화의 개념으로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통신사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가용성, 보안, 성능에 대한 부분을 강화시킨 것이다.NFV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VNF(Virtualized Network Function: 가상 네트워크 기능)는 하나 이상의 VM(Virtual Machine: 가상 머신)에서 실행되고, 서로 연결되어 여러 통신 서비스들을 구현하기 위해 서로 연결되어 동작한다. NFV
IBM이 8일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인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실시한 연례 ‘글로벌 데이터 유출 현황 조사 분석’의 결과를 발표했다.11개 국 3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유출에 따른 총 피해액 평균이 380만 달러로 2013년 이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민감한 기밀 정보가 들어있는 기록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의 평균 피해액은 145달러에서 154달러로 6% 증가했다. 의료부문 평균 피해액이 363달러에 달해 단일 도난 기록당 피해액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소매업종의 도난
블루코트가 최근 인수한 노먼 샤크(Norman Shark)의 샌드박싱 기술과 솔레라 네트웍스(Solera Networks)의 포렌식 및 사고 대응 제품군을 포함하는 전체 포트폴리오에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합시킨다고 밝혔다. 블루코트는 이번 제품 통합과 함께 정보 보안의 핵심 영역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제공하는 ‘위협 조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블루코트 랩(Blue Coat Labs)은 1만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인텔
블루코트코리아는 본사가, 최근 인수한 노먼 샤크의 샌드박싱 기술과 솔레라 네트웍스의 포렌식 및 사고 대응 제품군을 포함하는 전체 포트폴리오에 자사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인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통합시킨다고 밝혔다.이로써 블루코트의 전 제품에 새로운 위협 정보가 빠르고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으며, 보안 전문가들은 실시간으로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위협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이는 궁극적으로 위협 요소를 감소시켜 강화된 방어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wer)는 데이터센터 운용자가 역동적인 시장 여건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2015년 데이터센터 6대 동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