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 C&C는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23일 밝혔다.‘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이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제조 SHE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 기능을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적용한 사례다.S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 C&C가 화성시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ESG 종합 서비스인 ‘코드그린(Code Green)’이 제공하는 ‘Click ESG’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촉진에 나선다.SK C&C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화성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체 수가 2만 8590개로 가장 많고 제조업 종사자들도 26만 8035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242억6991만 달러로
[TME] 산업 자동화는 금전적 이익, 생산 가속화, 더 중요한 관점에서는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가장 흔히 이해됩니다. 이런 문제는 모두 중요하지만 매우 광범위한 분야인 자동화의 전체 지평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둘째 그것들은 거의 200년 동안 산업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맴돌던 논의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오늘날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용어는 4차 산업 혁명을 지칭하며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제조 및 가공 공정 등에 대한 중앙 집중식 제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제어는 센서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를 기부하며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천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 H&A사업본부 이향은 CX담당,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초록우산은 기부된 틔운 미니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기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기는 2023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 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 헌액 됨에 따라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며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텔은 21일(현지시각) AI 시대를 위해 설계한 보다 지속 가능한 시스템즈 파운드리 사업으로서 인텔 파운드리를 출범하고 2020년대 후반기까지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한 공정 로드맵 확장을 공개했다. 또 인텔은 시놉시스, 케이던스, 지멘스, 앤시스 등 생태계 파트너들이 인텔의 첨단 패키징 및 인텔 18A 공정 기술에 대해 검증된 툴, 설계 플로우 및 IP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텔 파운드리 고객의 칩 설계를 가속화하고 고객을 지원할 준비를 완료했음을 밝혔다.이번 발표는 인텔 최초의 파운드리 행사인 인텔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었다.이에 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과 함께 사내 카페에 일회용기 대문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를 통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하면서 2027년 말까지 가동한다는 계획이다.TSMC,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스(SSS), 덴소, 도요타자동차 4사는 지난 6일 일본의 TSMC 반도체 수탁제조회사인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에 대한 추가 출자를 실시하고 구마모토현에 제2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제2공장은 2024년 말까지 건설을 시작하고 2027년 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2024년부터 생산개시가 예정돼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순환성 등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제28차 당사국총회(COP28)는 올해 처음으로 순환 경제를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인식했다. 특히 전 세계 CO2 배출량의 약 26%를 차지하는 건축 환경에서는 보다 지속 가능한 순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할 기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는 순환성 등대를 찾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올해 첫 글로벌 순환성 등대를 선정했다.글로벌 순환성 등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이번 ‘암호 해독: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빌딩 전략 수립’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존슨콘트롤즈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회장 겸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다”며 “이에 탄소중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CES 2024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12일(현지시간)로 막을 내렸다. 유레카파크 내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전 세계 43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참여한 올해 CES는 미래를 대비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보였다.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 겸 CEO는 “CES의 부활은 대면 대화와 회의가 기술 업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히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해왔는데 CES 2024에 참여한 참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하니웰은 이번 CES 2024에서 상업용 건물의 기존 배선을 교체하는 대신 디지털 연결 기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비용, 폐기물 및 다운타임을 줄이는 디지털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새로운 기술은 건물 관리 시스템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상업용 건물들은 노후하고 효율이 떨어지며 이들 중 대부분이 2000년 이전에 지어졌다. 또한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양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으로부터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 공장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 공장과 프랑스 르 보르데이유 공장에 이어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공장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곳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스페셜티,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SK트리켐 등 SK 머티리얼즈 자회사들이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우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SK 머티리얼즈는 “자회사인 SK스페셜티가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AA)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A등급에서 2023년 AA등급으로 한단계 상승했다.환경 분야 중에서는 생산 공정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원익IPS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재생산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원익IPS는 올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스마트 생계공장 구축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약 1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 생태공장의 시스템과 사업장 내의 환경을 구축했다.원익IPS는 이번 생태공장 구축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씨게이트가 2024년 데이터 스토리지 동향 전망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씨게이트는 2024년 전망에서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며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집적도를 높인 하드 드라이브가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AI는 데이터가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와 기업이 원시 데이터 세트와 AI 및 LLM 프로세스를 통해 생성된 인사이트를 저장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높은 집적도의 하드 드라이브 스토리지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자 산업을 위한 전자 및 전자기계 부품 분야의 선도적인 제조사인 뷔르트 일렉트로닉(Würth Elektronik)의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으로서 이 회사의 광범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마우저는 뷔르트 일렉트로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자동차, IoT, 모니터링 및 열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마우저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1만 5000종 이상의 제품과 1만 9000개 이상의 주문 가능한 부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뷔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정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금번 대책은 미국 IRA, EU 핵심원자재법 등 주요국의 이차전지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 규제가 아닌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산업생태계적 관점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2024년 마련하고 사용 후 배터리(재제조)를 탑재한 전기차, 재사용 제품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DJSI 월드 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기는 2009년부터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편입은 국내 기업 중 최장 기록으로 삼성전기가 유일하다.DJSI는 기업의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삼성전기는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 고효율 설비 도입, 폐기물 자원순환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체계적인 공급망 및 제품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신규 바이오매스연료인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화) 밝혔다.커피박은 원두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부산물로 매년 15만톤 이상 배출된다. 커피박 일부분은 농가의 퇴비, 친환경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 되지만 대부분은 소각, 폐기되어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킨다.동서발전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석탄화력발전소에 혼소(혼합 연소)할 경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개발하게 되었다.동서발전은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