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온디맨드 화물운송 스타트업 알고랩이 지난 9월 월간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월 월간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한 이후 1년 8개월 만에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9월 한 달 동안의 영업이익은 1억 원을 초과해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연도 영업이익률인 7.7%를 상회하는 수치다.알고랩이 운영 중인 온라인 퀵서비스 플랫폼 ‘알고퀵’은 아날로그적인 퀵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를 디지털 전환하여 편리한 이용환경과 체계적인 비용관리 솔루션을 제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TIOR)가 2023년 전기상용차 고객에게 충전권을 증정하는 ‘운수대통’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티오르는 이벤트 기간동안 구매신청 후 구매예약금을 입금한 고객 2023명에게 전기화물차 약 한 달 치 평균 충전비에 상당하는 3만 원 충전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충전권은 차량 출고 시 함께 발송되며 전국 전기차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충전권 지급 차종은 도심형 전기화물밴 ‘이티(ET)밴’, 전기트럭 ‘젤라EV’, 18인승 전기버스 ‘이비온E6’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최근 ESG·친환경이 급부상하면서 모빌리티 시장에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 이동수단부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까지 전기 모빌리티로 변화하는 추세다전기 모빌리티 전환은 수도권에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2018년 처음 3개 노선에 29대의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400대의 전기버스가 도입됐다. 택시도 오는 2025년까지 전체 택시의 15%에 해당하는 1만여대가 전환될 예정이다.다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전기버스 도입을 주저하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부산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1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탄소 그린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추경에 시비 84억여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으며, 국비 166억 원 등 총사업비 250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구매보조금은 전기자동차 1673대에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전기 승용차 1273대(14개사, 62종), 전기화물차 400대(10개사, 15종)로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에 설치한다.시는 8월 말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만석공원 제1공영주차장, 화성행궁공영주차장, 연무대주차장에는 7월 말까지 일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며, 8월 중 이용할 수 있다.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으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출고기한 조건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지자체에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돼야만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최근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불확실해졌다.이에 환경부는 지자체,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광명시는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341대를 보급한다.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일부터 제조사 대리점을 통해 계약 후 신청하면 된다.보조금은 차량 종류와 모델별로 상이하며, 최대 전기자동차 1300만 원, 전기화물차 2300만 원, 전기굴착기 2000만 원, 수소전기자동차 3250만 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차량은 700만 원 지원한다.특히 시는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 초소형자동차 시비 보조금을 2020년 250만 원에서 202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월 8일 금융업‧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 분야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펀드 투자설명회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현장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석할 예정이다.설명회는 이재영 행안부 차관의 온라인 개회사,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펀드지원단장과 성주영 KD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구매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에 대해 보급물량 1,000대를 추가해 12월 16일부터 공급한다. 12월 들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올해 전기화물차 보급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있더라도 구매가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환경부는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절차를 거쳐 전기화물차 1000대를 국비(1800만 원)만으로 지원해 추가 보급하기로 한 것이다. 전기화물차 보급 관련 절차(사업공고, 구매신청, 보조금 지원 등)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10월 30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수소차와 1톤 전기화물차 1만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1만 번째 판매가 이뤄지는 수소차와 1톤 전기화물차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1만호차 구매자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1만호차 구매자와 구매자 가족이 참석했다.수소차와 1톤 전기화물차 1만호차는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정부가 2024년까지 구리·화성·의정부 등 수도권 3곳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택배업에 등록제를, 배달대행업에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2030년까지 대형 수소 화물차 1만대를 보급하고 물류 산업 종사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정부는 9월 24일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생활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증가하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활물류 산업을 비대면 시대에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사람중심 물류로 도약하기 위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앞으로 물류산업에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일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물류업계, 수소업계 등을 아우르는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씨제이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등 물류기업·단체와 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 등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지원기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앞으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환경부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물류회사의 기존 경유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교체한다. 오늘 24일 환경부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 물류센터에서 ▲현대·기아자동차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DHL코리아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충전시설 구축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전기화물차를 선보이고, 시장 수요를 고려해 충분한 물량을 공급한다. 5개 물류회사들은 전기화물차를 우선적으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올해 1분기 국내에 전기차와 수소차를 포함한 미래차 보급량이 1만 2140만 대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로, 전반적으로 보급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환경부의 분석이다. 환경부의 발표에 의하면, 전기차는 이번 1분기 총 1만 1094대 보급(97.9% 증가)이 이뤄졌으며, 수소승용차는 총 1044대가 보급(455.3% 증가)됐다. 환경부는 주된 증가 요인을 ▲본격적인 전기화물차 출시 ▲수소충전 여건 향상 ▲수입차 보급물량 확대로 꼽았다.전기화물차는 작년 12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파워프라자의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0.5t)’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구매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보ev 피스(0.5t)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관리부서 업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총무팀의 공무수행, 시설관리공단의 관리업무, 산림/공원/녹지/하천 등의 관리용 차량으로 보급되고 있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성으로 시민에게 호응이 높으며, 좁고 가파른 도로에서도 힘있게 구동되는 파워 출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