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공정한 구매 편의 제공 기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파워프라자의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0.5t)’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구매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보ev 피스(0.5t)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관리부서 업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총무팀의 공무수행, 시설관리공단의 관리업무, 산림/공원/녹지/하천 등의 관리용 차량으로 보급되고 있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성으로 시민에게 호응이 높으며, 좁고 가파른 도로에서도 힘있게 구동되는 파워 출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가 전기화물차 보급원년이라는 목표를 갖고 전기차 보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공공기관 저공해차량 의무구매비율’ 규정을 7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고, 적용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0.5톤 라보ev 피스와 함께 2020년 친환경 전기화물차 보급의 전국적인 확산을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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