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이 주차 업계의 AI 열풍을 선도하고자 ‘AGV(Automatic Guided Vehicle, 무인 운반 차량) 주차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AGV 주차 로봇은 AI와 IoT를 결합한 자율 주행 로봇 주차 솔루션으로 로봇 스스로 최적의 입출고 경로를 탐색하여 무인 주차를 가능케 한다.특히 운전자가 리프트 내부로 차를 타고 진입해야 하는 기존 리프트 주차장과 달리 리프트 외부에서 자동 주차가 시작되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 탑승자가 승강장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2024 Emerging AI+X Top’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최초로 선정되었다.‘Emerging AI+X TOP1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관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국내 유망(Emerging) 100대 기업을 뜻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업 중, BM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했다.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이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인공지능 윤리(AI Ethics)는 인공지능을 개발·운영·사용함에 있어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요구되는 윤리 의식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점차 인공지능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생활은 편리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스스로 학습하는 AI 특성상 개발자와 사용자의 윤리 의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AI를 어떻게 개발하고 사용할지,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외도 문제, 소상공인 파산에 주력했던 베이조스지난 2019년 1월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초대 CEO,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C-ITS 안전 특화 서비스(이하 특화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종시,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 간 업무 협력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이번 합의서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해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SKT컨소시엄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VMS) 및 교통정보수집장치(VDS)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및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 ITS 구축 사업을 2024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규모는 140억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과 성남시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올해 CES 2023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단연 자율주행차를 필두로 한 모빌리티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까지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드는데다 연내 레벨3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자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KMPG는 2020년 71억달러(약 10조1672억원) 규모였던 자율주행차 시장이 2035년엔 1조1204억달러(약 1604조4128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율주행 테마주 ‘들썩’미국 자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국내 유휴 렌터카를 활용해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공카(대표 황기연·배정현)가 온라인 손해사정 서비스인 사고링크(대표 송필재)가 손을 잡았다. 양사의 협력은 전문가를 통한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보상 과정은 간소화하고 체계는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은 회사 간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 관련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전문가 상담 및 사고대차 등의 적절한 보상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국내 이머시브 테크기업 올림플래닛이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지부에 어린이 안전 투명 우산 500개를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 박수봉 본부장, 박찬경 팀장과 올림플래닛 사업전략본부 신승호 CBO, 커뮤니케이션실 이밀라 실장 등이 참석했다.올림플래닛 어린이 안전 투명 우산은 비 오는 날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소재다. 초등학교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이기주 김앤장 고문 겸 정보보호연구소장을 초청해 경영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용산본사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와 최근 선임된 홍관희 CISO를 비롯해 20여명의 경영진들이 자리했다.이날 강의에서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 아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정책과 경영 측면에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AI,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정부가 오는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언하면서 관련 기술 개발과 제도 정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도 시범 사업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제도 정비만 마무리 되면 빠른 속도로 상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 5월부터 대구와 제주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기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티맥스핀테크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와 기존 라이더들이 안고 있는 과중된 유상운송 보험료, 교통사고 피해보상 사각지대 등 다양한 문제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앱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9일, 라이더들의 안전운전 환경 조성 및 복지 혜택을 위해 설립된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을 인가 받으면서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배달서비스공제조합 앱은 티맥스핀테크의 기술인 슈퍼앱 플랫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형태다. 기존 플랫폼 구축 방식과 다르게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온세미가 하이퍼룩스(Hyperlux)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군은 2.1µm 픽셀 크기, 업계 최고 수준의 150dB 울트라 HDR(High Dynamic Range) 및 전체 차량 온도 범위에서 LFM(LED flicker mitigation) 기능을 갖췄다. 고성능, 속도 및 고급 기능을 제공해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발전을 지원한다. 또한 이는 레벨 2 이상의 주행 자동화로 전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레벨 2 이상에서 운전자는 기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크라운제과와 협업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함께하는 ‘아이 LIKE 제트 봇 AI’ 캠페인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우리 아이 마중 기능’과 연계해 ‘안전한 하굣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람 인식 기능이 탑재돼 부모가 외부에 있을 때도 제트 봇 AI가 사람을 인식해 촬영한 영상으로 자녀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녹음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도 가능하다.삼성전자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광양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ITS)와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광양시는 KT의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통 현안을 적기 대응할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가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KT와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차, 3차 ITS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Km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주차 정보 시스템 ▲온라인 신호 제어기 ▲교
[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장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경영진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하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의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은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라이드로, 정원노인요양원, 케어닥과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4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원노인요양원에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를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라이다는 레이저 빛을 쏴 사물의 3차원 이미지와 위치 좌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라이다와 AI가 병상에서 어르신이 낙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식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2022년 교통약자보호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에 핀텔 딥러닝 교통솔루션 PREVAX를 제공하는 것이 확정돼 주관사 대보정보통신과 계약체결 등 세부적인 진행을 논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2022년 교통약자보호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은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보행자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연말까지 전국 일반국도 내 교통약자보호구역 41개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다.사업 규모는 55억 원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 지역을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이하 C-ITS)은 주행 중 운전자에게 차량 및 보행자 신호 잔여시간 등 주변 교통상황이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C-ITS 데이터를 내비게이션에 적용하면 운전자들이 신호등의 점등 색상과 잔여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방의 교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인기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개방형 TV 서비스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한문철TV’는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 받아 과실비율을 판단해주는 콘텐츠로 구독자 수가 154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20년간 약 6천여 건의 교통사고 소송을 경험한 한문철 변호사의 명쾌한 해설과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스카이라이프는 ‘한문철 TV’를 개방형 TV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개방형 TV 서비스는 콘텐츠를 TV앱 형태로 구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