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6기가비트 3차원 V낸드 양산에 성공했다. 256기가비트 V낸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 셀(Cell)을 기존 대비 1.5배 더 쌓아 올리는 '3세대(48단) V낸드 기술'이 적용됐다.256기가비트 V낸드는 칩 하나만으로도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32기가바이트(GB) 메모리 공급이 가능하다. 또 기존 128기가비트 낸드가 적용된 SSD와 동일 크기 유지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2세대(32단) 3비트 V낸드를 생산한 바 있으며 1년만에 3세대 3비트 V낸드를 본격 양산을
인터넷 연결 장치들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보안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은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IT 게이트웨이 및 서버의 한계를 넘어 확장되었다. 임베디드 디바이스들은 웨어러블로부터 자동차, 가전, 공장 등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속도로 인터넷에 연결되고 있다. 현재 수십억의 컨슈머 및 산업용 장치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며, 그 수는 앞으로 수 조에 이르게 될 것이다. 최근에 세간의 주목을 끈 주요 기업 및 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 컴퓨터 시스템의 보안에 대한 대중의 인식 수준도 높아졌다.이처럼 널리 알려진 사이버 공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에서 개최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R-Car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맥심은 그간 LED 전조등,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직렬 링크(GMSL) 솔루션, 배터리 관리 IC, 전력 관리 IC 등 자동차 시장에 투자해왔다.IC 인사이츠(IC Insights)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2013년에서 2018년까지 연평균 10.8%의 성장률로 통신반도체의 6.8%, 산업 및 의료 장비용 IC의 5.7%
가상현실(Virtual Reality)/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 발전에 따른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IT 기업은 물론 산업과 부동산, 도시개발, 군사훈련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돼 발전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CCS 인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가상/증강현실 관련 시장 규모는 향후 3년 내 4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의 경우 작년 3월 가상현실 기기 제조사인 ‘오큘러스(Oculus)’를 인수하면서 관련 시장 진출과 관련된 행보를 보여 업계 관계자
EMW가 최근 양산에 들어간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을 본격적으로 양산하며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제공한다고 밝혔다.공기아연전지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망간전지 보다는 10배 이상, 리튬전지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폭발 위험성이 적고 보관이 용이한데다 주요 재료인 아연 값이 희귀금속인 리튬의 20% 수준에 불과해 가장 유망한 차세대전지로 주목 받아왔다. 에이터너스는 가로 17㎝ x 세로 18㎝ x 높이 7.5㎝, 무게 2.5
파나소닉이 고감도에 다중 터치가 가능한 정전식 자동차용 곡면 터치 패널을 올해 9월말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이 패널은 자동차 운전석을 신축성 있게 디자인하고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패널의 작동성을 높일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제품의 스크린에 채용하기에 적합하다.이 터치 패널은 플라스틱 커버 패널과 고도로 민감한 필름 센서가 통합된 이 곡면 터치 패널은 자동차 운전석을 신축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하며 입력 스위치를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이 있어 고객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을 단순화 해준다.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가 4K 60fps RGB/4:4:4 동영상과 USB 3.1 Gen1 또는 Gen2 데이터의 동시 전송이 가능한 USB 타입-C 커넥터용 superMHL 제품을 최근 새롭게 발표했다. 래티스 반도체가 공개한 SiI8630과 SiI9396은 싱글 레인에서 4K 60fps 동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저전력 superMHL 송·수신 솔루션이다. 모바일/PC 시장용으로 출시된 SiI8630 송신기는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매년 급속도로 성장을 하던 샤오미는 성장곡선에 제동이 걸린 반면 애플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샤오미와 애플의 2015년 1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린 것. 중국의 애플이라 불리던 샤오미가 진짜 애플에 눌려 기를 못 피고 있는 모양새다.샤오미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2015년 1분기에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총 3470만대로 중국 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33% 증가세지만 매년 세 자릿수를 기록하던 성장률이 최초로 두 자릿수로 하락했다. 특히 판매량만 1위일 뿐 다른
1. 산업용 IoT란 무엇인가근래에 IoT(Internet Of Things)에 쏟아지는 관심은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시장에 처음 등장했을 때를 떠올리게 한다. 빅데이터가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지칭했던 것이 아니듯, IoT 역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모든 사물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는 개념은 유비쿼터스라는 용어로, 이미 세상에 그 가능성을 드러내 보였던 전적이 있다.IoT는 크게 B2C영역에 속하는 소비자 중심 IoT(Consumer IoT)와 B2B영역에 속하는 산업용 IoT(Industrial IoT)로 구분할
모바일헬스케어(mobile healthcare, M헬스케어)시장이 새로운 IT 격전지로 떠오르며 애플, 구글, 삼성 등 ICT 공룡기업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의 선점을 향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데이터(2012)에 따르면 M헬스케어 시장은 2011년 12억달러 규모에서 2017년 2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애플, 구글, 삼성 등 ICT 공룡기업들이 헬스케어 시장에 빠르게 가담, 관련 플랫폼을 출시하며 사업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 작품 개요이 시스템은 주차장의 남은 자리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이다. 카메라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각 주차공간마다 인식 센서를 설치할 필요 없이 카메라 한대로 광범위하게 인식 할 수 있으며 서버에서 데이터 처리 과정 없이도 무선으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 해 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을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주차장의 특정 자리의 주차상태를 판별해서 서버에 업로드를 시키고 안드로이드가 서버에서 정보를 받아와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으로 개
이번 글에서는 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이하 EWARM)에서 바이너리 이미지에 대한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Bin, bmp, wav 등의 바이너리 형식의 데이터를 프로젝트에서 실행 코드와 함께 생성하는 방법 등 바이너리 파일의 추가, 생성 등에 대해 살펴 봅니다. const char pointer를 이용한 바이너리 이미지 엑세스 고정된 플레시 메모리에 문자열을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0x08004000 번지로 가정합니다.#pragma location=0x08004000char string[
국내 거대 포털의 양대산맥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맞붙었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에 이어 지난 6월 ‘네이버페이’가 관련 시장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됐다.네이버페이는 포털 네이버 아이디와 연동을 통해 이용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거대 플랫폼 카카오톡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와 유사해 향후 경쟁 구도에 이목이 집중된다. 모바일결제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결제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다. 한화투자증권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2007년
CSR이 스마트 홈 전용 블루투스 스마트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CSRmesh 홈 오토메이션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CSRmesh는 조명 제어를 위해 설계된 기존 프로토콜에 센서와 엑츄에이터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해 냉난방, 환기, 에어컨, 도어 잠금, 윈도우 센서의 감시와 제어 등 다양한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CSR101x 제품군을 포함한 새로운 버전의 메쉬 솔루션은 CSR의 블루투스 스마트 IC를 기반으로 구성과 제어 프로토콜을 결합해 많은 수의 장치들이 수량에 제한 없이 상호 네트워킹 가능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배달 주문 중계 서비스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이 지난 7월28일 간담회를 통해 바로 결제 수수료 0%를 발표했다. 이후 다음날인 29일 배달앱 '요기요'에서도 8월 중 결제 수수료 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배달앱 간 본격 경쟁이 시작돼 관심이 모아진다.포문은 배달의민족이 바로결제 수수료 0% 선언으로 시작됐다. 배달앱 서비스의 수수료는 업체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업체가 수수료 0%를 내놓으면서 수익의 타격이 있을 것이고 이러한 빈 부분을 어떻게 메울지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ICT산업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은 산업자동화, 스마트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 산업 전반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 중 모바일 기반 OS와 연동시켜 사용하는 방식인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하다.업계에서는 IoT산업 중 가장 단기간에 상업화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분야를 웨어러블 기기로 보고 글로벌 기업들은 기술개발 강화와 함께 신제품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2015년 5월 맥캔지 앤 컴퍼니(McKinsey&Company)와 글로벌
위치인식, 멀티미디어,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분야에 반도체 IC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CSR이 스마트 홈 전용 블루투스 스마트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CSRmesh 홈 오토메이션을 8월7일 발표했다.최신 버전의 CSRmesh는 조명 제어를 위해 설계된 기존 프로토콜에 센서와 엑츄에이터를 지원하는 모델을 추가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냉난방, 환기, 에어컨, 도어 잠금, 윈도우 센서의 감시 및 제어를 포함한 다양한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접속 원활성과 보안CSR101x을 포함한 새로운 버전의 메
익시아(Nasdaq: XXIA)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과 보안 분석 도구를 위한 스테이트풀 양방향 SSL 복호화(Stateful by-directional SSL decryption)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및 위협인지(Application and Threat Intelligence :ATI) 프로세서에 추가했다고 밝혔다.스테이트풀 SSL 복호화는 데이터 패킷만을 전송하는 스테이트리스 복호화(stateless decryption)와는 달리 해당 세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처리과정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익시아의 시각적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액정이 깨져도 쉽사리 바꿀 수 없다. 기존 스마트폰에 남아있는 할부금과 요금제에 얹혀 제2의 할부금을 추가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MVNO 알뜰폰 시장이 등장했다. 알뜰폰은 국내 이통3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을 밝혔으나 현실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알뜰폰'이 대체 뭔데?알뜰폰 사업자는 물리적 이동통신망을 보유하지 않고 기존 이동 통신망 사업자의 통신망을 대여해 자사 브랜드로 통신서비
지난 십년 동안 USB 표준은 사용 편리성과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기능성, 견고성으로 다양한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서 산업 및 소비자 기기 설계자들이 채택해 온 기술이다. USB는 소비자가 주변 기기를 제어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단순화 시키고자 하는 주목적을 달성했다. 30억개 이상의 USB 사용 가능 기기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USB는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인터페이스이며 산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USB의 사용 편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