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아이티텔레콤은 ‘5G 및 LTE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용 무선통신장비’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LTE-V2X 차량단말기(OBU)와 LTE-V2X 노변기지국(RSU)장비는 V2X 기술 국제인증기관인 OmniAir Consortium에서 2023년 1월, 11월에 각각 인증서를 세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아이티텔레콤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이 장비는 퀄컴 테크날러지의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5G 플랫폼을 탑재했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관람객들에게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셔틀과 코튼시드의 NFT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역 인근에 위치한 대표 과학문화 공간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소제로시티, 미래모빌리티, 드론, RC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은 작년 12월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12월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이슈 및 기술의 진화와 혁신을 제시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포럼’이 열렸다.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 커넥티드카는 소프트웨어 통신으로 운행된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의 증가는 보안 문제가 따른다. 특히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보안은 사용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안전 문제와 직결된 차량 소프트웨어 보안소프트웨어 작동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로 인한 위협을 더 예측하기 어렵다. 소프트웨어 오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C-ITS 안전 특화 서비스(이하 특화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종시,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 간 업무 협력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이번 합의서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완전 자율주행 딥테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1단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말한다.라이드플럭스는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교통연구원(주관기관, 연구책임자: 강경표 센터장),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자율주행 Lv.4/4+ 공유차(Car-Sharing) 서비스 기술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완전 자율주행 딥테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1단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말한다.라이드플럭스는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자율주행 Lv.4/4+ 공유차(Car-Sharing)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레벨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올해 CES 2023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단연 자율주행차를 필두로 한 모빌리티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까지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드는데다 연내 레벨3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자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KMPG는 2020년 71억달러(약 10조1672억원) 규모였던 자율주행차 시장이 2035년엔 1조1204억달러(약 1604조4128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율주행 테마주 ‘들썩’미국 자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서비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동안 30분 간격으로 일 9회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롯데정보통신은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11월 말까지 진행될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시작했다. 강릉,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AI 교통 분석 시스템 ‘U+돌발상황검지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지난 7월 U+차량검지기가 최상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U+돌발상황검지기가 동일한 평가를 획득하게 됐다.U+돌발상황검지기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 전문 벤처기업 에스유엠과 8월 31일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FMT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모빌리티 연계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사업추진, 공동연구,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롯데정보통신과 에스유엠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 총회 개최를 앞둔 강릉시와 국내 최초로 연간 단위의 장기 자율주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영상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케이티(KT)가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대전소방본부에 전달한다. KT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올해 1차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는 KT 브릿지랩(KT Bridge Lab) 프로그램 2기에 참가할 기업과 창업지원공간(관악센터/대전센터)에 입주할 기업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사업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선발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을 집중 지원하는 KT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1기에 선발된 기업 중 ‘메이아이’와는 GiGAeyes 혁신상품 기획 발굴 협업이 이루어졌고 ‘원루프’와는 모바일 출입키 기반 예약 솔루션을 통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 6개사와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 2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서비스 출시를 준비했다. ‘달구벌자율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차 년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km 대상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제공한다. 2차 년도에는 운영 구간을 확대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3D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서울로보틱스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꼽히는 3D 라이다의 영상을 AI 기반으로 인지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KT 송파사옥에서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와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서울로보틱스는 ATI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국내외 차량 OEM 대상 A
[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 달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고기능성 소재·부품 및 제조공정 개발 기술-경량화·차폐 복합소재, 내장재, 기능성 플라스틱, 열관리(히트펌프), 파워트레인, 반도체·차폐설계’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동차 내장재 및 기능성 나노소재 적용기술 ▲미래 모빌리티(전기차)의 통합 열관리 필요성과 효율 개선 방안 ▲미래차를 위한 AI반도체 개발과 전장부품의 전자파 영향 및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 지역을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이하 C-ITS)은 주행 중 운전자에게 차량 및 보행자 신호 잔여시간 등 주변 교통상황이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C-ITS 데이터를 내비게이션에 적용하면 운전자들이 신호등의 점등 색상과 잔여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방의 교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최근 국내 각지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의 시범도입이 활발하다. 택시부터 관광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정부도 관련 산업의 지원책 마련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내놨다.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기술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서다.현재 국내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응을 위해 허가된 구역, 제한된 시간 내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인 레벨4가 적용돼도 현행법‧규제로 운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자율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KT가 부천시와 함께 오는 23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디지털 트윈·AI 기반 지능형 교통 기술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ITS 월드 콩그레스는 세계 교통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ITS(지능형 교통 체계,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전시·학술대회다. ITS 월드 콩그레스는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다. 특히 기업들은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미래 운송 수단 등 정보를 교류하고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이틀동안 제8차 한·미 자동차안전 협력회의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자동차 안전 협력회의는 기술 규정 개발·개정, 리콜, 신차평가 등 자동차 안전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로 2014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회의에 이어 8년 만에 개최된다.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발전 등 지난 8년간 자동차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미래자동차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첫날 한국은 미래차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