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광명시는 7월부터 초기 창업자를 위한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매월 첫째 주 월, 화, 수요일 3일간 창업지원센터 파트너오피스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세무, 법무,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무료 상담한다.

지난 5월 28일 개관한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창업 관련 업무 지원시설로 독립오피스, 공용오피스, 코워킹라운지(카페, 스튜디오, 미팅룸) 등 전 층을 창업자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파트너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와 제휴한 외부 전문가나 관계자 등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간단한 세무, 법무 등 기초 상담, 미니 액셀러레이터, 사업계획서 작성 등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창업자 누구나 사전예약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의 주요 활동무대이자 창업 동반자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5년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68개 팀 발굴, 약 36억 원의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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