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컨버터 제공업체 몬선이 소형·일체형 AC/DC 컨버터 LS-R3 시리즈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플라이백 컨버터가 간단하면서도 여러 상황에 맞게 맞춤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몬선의 LS-R3은 다차원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컨버터에 적용되는 이산 솔루션의 경우에는, 원자재 비용만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설계 비용, 제조원가, 시간 비용 등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몬선은 자체 설계한 IC에 회로를 통합해 LS-R3 시리즈의 주변 회로를 더욱 단순화했다. 또한, 완전 자동화 제조 과정을 거쳤고, 주변 회로를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LS-R3는 타 회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저비용 소비자 제품과 고급 전력을 포함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소형화, 콤팩트한 크기 ▲높은 신뢰성 등도 이번 시리즈의 장점이다.

이외에도 LS-R3 시리즈는 85~305VAC의 광범위한 입력 전압 범위를 달성했으며, 정전기 소비량은 0.1W로 6단계의 에너지 효율을 충족했다. 또한, -40℃의 초저온에서 풀 부하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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