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투명위생 마스크 지원과 일반음식점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보건소 위생팀 등 직원 41명이 관내 312개 음식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63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위생 마스크는 음식조리와 손님 대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 튀김을 방지해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방지도 뛰어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시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까지 전염병에 철저히 대처해 왔듯이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지침 준수와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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