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특허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전 준비로 고객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는 특허로 홈페이지에 휴대전화번호를 변경한 특허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지식재산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특허수수료 납부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허청은 현행화 된 고객정보를 이용해 특허출원에서 등록, 심판에 이르는 절차상 ‘서류제출 기한 안내’ 등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대폭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모바일 출원이 가능해지고, 모바일 간편 인증을 통해 증명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허청 현성훈 정보고객지원국장은 “모바일 번호를 등록하지 않아 문자나 SNS로 수수료나 서류제출 안내를 받지 못하는 특허고객들이 많다”면서 “모든 고객들이 언택트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정보 현행화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