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광주 서구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주민 서비스로 비대면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모바일 회원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도서관 회원증 발급 방식이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서관에 전화해 회원증 발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회원증은 모바일 회원증(카카오톡 북쉘빙, 리브로피아) 발급, 또는 기존 시행 중인 회원증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회원가입을 통해 대면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노출을 피하고 집에서 전자책 서비스, 도서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언택트(untact) 독서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스마트도서관(상무역, 서구청), 전자책 서비스, 온라인 5·18 독서챌린지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실 아크릴 칸막이 설치, 제한적 열람실 운영 등 도서관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