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울산 남구가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울산제일새마을금고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테크노지점에서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각종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거리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울산제일새마을금고 테크노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울산제일새마을금고 테크노지점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은행 365코너에 설치돼 아침 7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이 시간과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까지 남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남구청, 시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등 28개소 33대가 설치돼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90여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행정서비스 창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라며 시민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울산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키워드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