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과제를 공동프로젝트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공동체에 관심 있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welpi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happyincheon@welpia.or.kr)로 접수하거나 전화(070-4550-5604)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인천팀(070-4550-5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9월부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실천과제를 직접 제안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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