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큐에스택(QSTAG)이 스마트 소변검사지 QS체크 UIS4와 전용 스마트폰 앱 QS리더를 출시했다. 이로써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QS체크와 QS리더. (자료제공: 큐에스택)

기존 소변검사는 육안으로 비색표와 대조해 검사결과를 판독해야 했다. 하지만 큐에스택은 QS체크 UIS4 소변검사지를 촬영하고, 내부 알고리즘을 통해 진단결과를 분석∙데이터화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QS체크 UIS4는 소변내 4가지 바이오마커 잠혈, 포도당, pH, 단백질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며, QS리더 앱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기적인 검사결과를 그래프로 표현하며,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질병을 스크리닝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서비스가 줄고 언택트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데, 큐에스택의 제품은 이 시기에 필요한 질병예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훈 큐에스택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에 있어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에스택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와 KB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또한, 비석세스, 스타트업X 등의 전문 기관과도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