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미국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Ringle English Education Service, 이하 링글)가 5일 화상영어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베타버전으로 론칭했다.

링글의 웨비나 서비스. (자료제공: 본투글로벌센터)

링글에서 제공하는 웨비나 서비스는 다대일 방식의 온라인 영어 클래스로, 라이브 스트리밍에 PPT 기반 강의 노트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녹화 버전 업로드 기능을 탑재했다. 해당 서비스는 비즈니스 영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웨비나 강의는 와튼대, 시카고대 등 미국 명문대 출신과 아니라 뉴욕 시티그룹의 기업금융 파트 등 글로벌 기업 경력자들이 나서 미국 직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비즈니스 영어를 전달한다.

링글은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하기 ▲영어 PPT 장표 읽기 ▲비즈니스 표현 배우기 ▲관사-시제 등 기초 문법 익히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8월까지 링글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정용훈 링글 이사는 “수강생들이 일대일 영어 회화 강좌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형태의 콘텐츠를 희망해 왔다”며 “일대일 수업 이후에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보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전 세계 비영어권 국가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화상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최근 3~4개월 만에 수업 수가 80% 이상 급증하고 튜터 수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우리 회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전 세계에 K-교육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글은 본투글로벌센터 회원사로 5월 창업 5년 만에 20분 일대일 화상 영어 수업을 내놨다. 20분 화상 영어 수업은 영어 초·중급 수준의 직장인과 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6월 8일까지 수업 추가 제공, 기간 연장,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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