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인테리어, 온라인 집들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기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한국가상현실이 모바일 인테리어 공유 플랫폼인 코비하우스에서 360VR 서비스를 개시한다.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는 자재업체-인테리어 업체-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VR공간에서 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을 이용해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인테리어하고 완성된 공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같은 다양한 SNS를 통해 가족이나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360VR은 사용자가 360도 모든 방향으로 화면을 돌려 보며 공간을 관람하거나, HMD를 이용해서 볼 수 있는 VR 콘텐츠로, 실제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현실감과 몰입도를 제공해 차세대 VR 콘텐츠로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별도의 VR 전용기기나 고성능의 스마트폰 없이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코비하우스는 뷰(view)만 가능한 타 서비스와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앱에서 제공하는 자재 아이템(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디자인하고 완성된 VR 공간을 실시간으로 360VR 콘텐츠로 제작 후 SNS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VR 콘텐츠의 제작-배포-체험 등 VR과 관련된 모든 것을 코비하우스 앱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사, 인테리어, 온라인 집들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이사는 “최근 선보인 360VR 서비스와 함께 이제 코비하우스는 VR, AR, 360VR 등 VR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토탈 VR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어 이용자에게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VR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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