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U+AR 앱 사전공개, 30일부터 오큘러스 Go 지원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기 VR 콘텐츠 '태양의 서커스' 신작 ‘알레그리아VR(Alegria : - A Spark of Light)을 오는 29일부터 U+AR 앱에서 공개한다. 

알레그리아VR은 LG유플러스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실감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Felix & Paul Studios)와 함께 만든 콘텐츠다. 태양의 서커스 VR이 지난해 U+VR 서비스 론칭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알레그리아VR은 태양의 서커스 VR의 최신작이다.

알레그리아VR은 회복과 희망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14분의 플레이타임에 담았다. VR 영상 속 놀라운 착시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100대 이상의 카메라와 태양의 서커스 VR 최초로 CG가 적용된 5K급 콘텐츠로 제작됐다. 우선 오는 29일 U+VR앱에서 1편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30일에는 오큘러스 Go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 팀장은 "알레그리아VR은 인기 VR 콘텐츠인 태양의 서커스가 오랜만에 만들어낸 신작이다"라며, "5G에서 볼 수 있는 실감콘텐츠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인 5G 콘텐츠를 보유한 통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신작 콘텐츠의 공개와 함께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U+VR앱에서 알레그리아VR 1편을 1분 이상 감상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하며, 이벤트 기간 중 태양의 서커스를 포함한 세계공연 카테고리 콘텐츠 9개를 모두 시청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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