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소프트넷, 알서포트, 프람트테크놀로지 등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발표하는 ‘이달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는 지난 4월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4.7, 보도자료) 당시, 매월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의 후속조치다.

이번 ‘4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자사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처함으로써, 사태의 조기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소프트넷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가 의료진 접촉 없이 스스로 체온, 혈압, 증상 등을 앱으로 입력하고 의료진은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료진 간 안전한 치료에 기여하였다.

알서포트는 코로나19로 대면업무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무상제공(2~4월) 중이며, 온라인 개학한 교육기관에도 서비스를 무상제공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였다.

프람트테크놀로지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형 데이터로 전환하여 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별 마스크 수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오픈 API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상황 국민생활 안정에 공헌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 성과확산을 위해 누리집을 통한 DNA 지원과 홍보 채널의 다각화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가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매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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