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오토데스크(Autodesk) 총판사 다우데이타가 캐드 애드온(Add-on) 플랫폼 서비스 '캐드친구'를 론칭했다.
캐드친구는 오토데스크 대표 제품 ▲오토캐드(AutoCAD) ▲레빗(Revit) ▲인벤터(Inventor)에 탑재되는 플랫폼으로, 각각에서 사용 가능한 2D·3D 유틸리티, 라이브러리, 폰트 등을 제공한다.

회원가입 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토캐드 창 내에서 유틸리티, 라이브러리를 간편하게 실행하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한, 수월한 작업과 편리한 화면 구성을 지원한다.
조성준 다우데이타 상무는 "다우데이타는 캐드친구를 오토데스크 솔루션 비즈니스와 접목해 유저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또한 폐쇄망 내지는 웹 연결이 어려운 환경의 기업들, 또는 보안적인 성격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축형에 대한 서비스 형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유틸리티와 라이브러리를 매월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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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미 기자
(ymba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