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시간 근무제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기업 위해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라이프사이즈(Lifesize)가 단체와 일반기업이 무료로 최대 25명까지 화상회의할 수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2시간 근무제와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인해 화상회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라이프사이즈 코리아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이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다자간 화상회의 서비스를 기간 제약 없이 무료로 공급한다.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프리(Free) 버전은 PC와 모바일은 물론 이미 보유하고 있는 회의실용 화상회의 장비까지 모두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용 횟수에 대한 제한없이 화상회의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 진행 시 실시간 문서 공유도 할 수 있다. 초대받은 게스트는 별도 설치나 가입 없이 단순히 링크 클릭 하나만으로 화상회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단, 라이프사이즈는 프리 버전과 비즈니스 버전을 함께 제공하는 데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보다 강력한 화상회의 도구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비즈니스 버전을 활용해야 한다.

두 버전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프리 버전은 참가인원 25명, 회의시간 최대 90분, 영상화질 1080p의 풀(Full) HD로 활용할 수 있으며, 녹화 기능은 없다. 반면 요금제를 갖춘 비즈니스 버전은 참가인원 500명 이상, 회의시간 최대 24시간, 영상화질 4K, 녹화 기능을 갖췄다. 

무료 서비스 가입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설명은 라이프사이즈 총판사인 다우데이타의 고객지원 홈페이지 ‘다우멤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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