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데이터 보호∙정보 관리 전문기업 컴볼트(Commvault)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 관리 지원을 강화한 ‘컴볼트 버전 11’ 소프트웨어의 신기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기능은 컴볼트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더욱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높여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 보호, 제어, 관리, 활용을 간편화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AWS 데이터베이스 백업과 복구를 새롭게 지원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오라클과 MS SQL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컴볼트 솔루션은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의 데이터 관리 방식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모든 플랫폼을 간편한 스크롤 다운 형식의 풀 다운(pull down) 메뉴를 통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여러 리포트 액세스 기능을 지원해 데이터 심층 정보와 거버넌스를 위한 컴볼트 액티베이트(Commvault Activate) 솔루션의 사용자 경험도 간소화했다.

랑가 라자고팔란(Ranga Rajagopalan) 컴볼트 제품 관리 부사장은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여기에 클라우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신기능 출시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이 더욱 간편해졌고, 데이터 보관 위치와 상관없이 데이터 관리와 보호도 간소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컴볼트는 신규 제품 소개 동영상을 포함해 이번에 출시한 신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온디맨드(on-demand) 자료를 제공한다. 해당 동영상은 컴볼트의 온디맨드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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