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컴볼트가 국내 시장 총판 파트너사로 통합 IT 시스템 서비스 기업 티에스라인시스템을 선정했다.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컴볼트의 국내 신규 총판으로서 컴볼트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 제품군의 프로모션과 유통, 판매 지원을 통해 주요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컴볼트코리아 오진욱 지사장, 티에스라인시스템 최국현 대표이사
왼쪽부터 컴볼트코리아 오진욱 지사장, 티에스라인시스템 최국현 대표이사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폭넓은 업무 협력 파트너사들과 엔드투엔드 기술 역량, 전문 영업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온프레미스·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 전반에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과 고객 확대에 나선다.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시스템 서비스, IT아웃소싱, SI, 컨설팅 분야의 국내 선도 기업이다. IBM, 뉴타닉스, VM웨어 등 세계 유수의 컴퓨팅 기업의 국내 총판·파트너사로서 협업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협력 파트너·리셀러는 컴볼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단순하고 유연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다양한 소비 모델 전반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원스톱 파트너 지원 서비스와 강력한 세일즈·프리세일즈 역량을 토대로 엔드투엔드 지원을 적극 활용해 컴볼트의 기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티에스라인시스템의 비즈니스 주력 분야인 백업 소프트웨어 구축·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공, 민간,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 내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함께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 고도화로 인해 비즈니스 존속을 위한 데이터 보호·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처럼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기술과 인력을 겸비한 티에스라인시스템과 힘을 모아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에스라인시스템 최국현 대표이사는 “데이터 보호·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서 검증된 컴볼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여러 벤더 솔루션의 구축 경험, 전문성, 폭넓은 유통망과 다양한 산업군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컴볼트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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