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다양한 종류의 제품 설계를 지원하는 탁토텍(TactoTek)과 자동차 조명 설계∙컨설팅 제공업체 라이트웍스(Lightworks)가 인몰드 조명 솔루션을 위해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차량에 적용할 금형 조명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탁토텍은 자동차, 스마트홈과 IoT, 가전제품을 비롯한 기타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디자인∙엔지니어링 업체들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설계자들이 IMSE(Injection Molded Structural Electronics) 기술로 솔루션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탁토텍의 IMSE솔루션에서 LED와 회로는 플라스틱 내부에 성형돼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얇고 매끄러운 구성으로, 복잡한 모양을 효율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
데이브 라이스(Dave Rice) 탁토텍 SVP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의 whaudds, 스타일링부터 상태 표시기, 동적 운영자 알림까지, 놀라운 디자인 창의성과 사용자를 위한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보고 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링, 미학 및 디자인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명 디자인 및 광학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이러한 비전을 보완하는 조명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호프겐(Michael Höfgen) 라이트웍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IMSE의 큰 이점은 2mm만큼 얇은 3D 구조물에 고도로 장식적인 표면과 HMI 기능을 가진 동적 조명을 융합한 것”이라며 “IMSE 요소로 조명 패키지 설계의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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