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성향 파악해 맞춤형 자산관리 보고서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인 콴텍주식회사(이하 콴텍)가 자산 배분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르면서 키오스크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직원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디바이스를 이용해 상품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의 편의성 때문에,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투자 상품 추천·관리를 해왔던 금융사도 디지털 금융키오스크 서비스를 주목하고 있다. 

콴텍에서 출시한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 무인화 플랫폼은 키오스크 사용자의 투자 성향 파악과 자산 배분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보고서를 제공한다.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는 증권사의 요청에 따라 고객 투자 성향 파악, 비대면 계좌 개설, 주문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따라서 키오스크 이용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콴텍은 해당 키오스크를 금융 지점, 공항, 전철 역사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공급해 대중들의 편리한 투자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디바이스 공급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콴텍은 키오스크 디바이스를 콴텍의 모바일 자산관리 앱 서비스 ‘머니포트(MONEYPOT)’와 연동해 고객의 비대면 투자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배분·운용할 있게 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