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NHN 페이코가 모바일 무인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를 공개했다. 페이코 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온라인에서 누리던 간편 결제 편의를 오프라인에서 제공한다.

사진=NHN

페이코 오더의 출시로 페이코 이용자는 주문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테이블에 앉아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페이코 앱, 또는 고객사 앱을 이용해 손쉽게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현장 주문 결제뿐 아니라,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포장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오더’와 주문부터 배달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는 ‘배달 오더’ 등으로 확대해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페이코 오더를 도입하는 고객사는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픽업 주문과 배달 주문까지 소화하는 등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키오스크 설치와 카운터 인력 고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과 더불어 카페 전문점 ‘전광수커피’, ‘커피집단’ 등 전국 300여 곳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카페와 식음료 업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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