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원 시스템 설계 시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 제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빠르게 변하는 전원에 대한 요구에 따라 고성능 전원 변환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견고한 설계 방법론이 필요해 지고 있다. 바이코(Vicor)는 설계방법론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9년 고성능 전원 변환 세미나와 워크숍’을 10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코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엔도버에 본사가 있으며, 혁신적인 고성능 모듈러 전원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바이코의 '고성능 전원 변환 세미나와 워크숍'은 지난 9월 17일부터 시작됐으며, 8개 국가의 12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10월 18일에 진행하는 행사는 기조연설과 전문가가 이끄는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성공적인 고성능 전원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해서 흔히 겪는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발표자로는 차호영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나선다. 그는 전원 스위칭 디바이스, RF 전력 트랜지스터, 광검출기, 센서 등에 사용되는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의 전문가다. 워크숍의 주요 의제는 EMI 완화, 열 모델링, PCB 레이아웃, DC-DC 설계, AC-DC 프론트 엔드 구현이다. 실제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들어서 오늘날 전원과 관련해서 직면하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하며, AC-DC와 DC-DC 전원 시스템 설계에 관여하는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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