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컴코리아, 자연의 소리 담은 우드이어폰 출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맥스컴코리아는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음질을 선사하는 친환경 스위스 밀리터리(SWISS MILITARY) 우드이어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중층으로 이뤄진 쿼드비트 프리미엄 스테레오 사운드의 우수한 음질을 갖췄다. 순수 구리함량이 높은 구리를 보이스코일에 넣어 즉각적인 음질 향상과 음향장치 수명을 크게 연장시켰으며 헤드 부분의 튼튼한 이중 몰딩 마감 방식으로 원활한 음질을 제공한다.

우드이어폰은 귀의 구조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총 12g의 초경량 무게로 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한 프리미엄 쿼드비트 진동판, 왼쪽과 오른쪽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편리성, 세 가지 크기의 소프트 실리콘 타원형 사운드 튜브로 우수한 음질 감상과 편안한 착용감 등의 장점을 가진다.

여기에 스마트한 원버튼 멀티 컨트롤러는 통화는 물론 음악재생, 사운드 조절까지 다양한 멀티 기능 탑재, 상하 3중 몰딩 마감으로 안정적인 음질 전송, 단선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이어폰은 친환경적 소재 사용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제품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국제 규격인 FCS인증을 받은 우드이어폰의 헤드는 100% 자연에서 얻은 원목으로, 하루 동안 1m 이상씩 자라는 생장력 높은 대나무와 종자번식이 높은 호두나무 자재를 채집해 산림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친환경적인 생산공정으로 제작됐다. 우드이어폰의 끈은 가볍고 오가닉한 느낌을 잘 살려주는 자연의 소재 에스프레소 햄프로 자연에서 채집한 삼, 아마, 모시풀 같은 초피섬유로 실을 가공해 꼬아 만든 천연직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