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으로 14시간 사용 가능, AI 음성 인식 호환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모토로라가 뛰어난 가성비와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브버즈 100(Verve Buds 100)을 국내에 출시했다.

버브버즈 100은 그동안 출시했던 버브버즈 시리즈 중 가장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으로 론칭 기념으로 원래 가격보다 1만 원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우수한 사운드,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긴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버브버즈 100은 가격과 음질을 모두 만족시킨 TWS(true wireless stereo) 형태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써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스포츠핏 디자인 설계로 완벽한 착용감과 밀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IPX5 생활방수 등급으로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인한 땀이나 눈과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한 걱정을 줄였다. 모노 사용을 통해 핸즈프리 마이크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통화할 수도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이다.

기존 가성비 무선이어폰 제품들은 배터리 용량이 작아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적절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버브버즈 100은 기존 가성비 제품들 중 비교적 긴 배터리 용량으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 탑재로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해 갑자기 음악이 끊기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어폰 형태는 커널형으로 외부 소음 차단 기능이 우수하고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다. 제품 구매시 사이즈별 이어팁 3종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 귀 모양에 맞게 이어팁을 변경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AI 음성인식 호환을 통해서 삼성 빅스비(Bixby), 애플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등 7만여 개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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