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지윤 기자] 19일 무선청소기로 유명한 샤오미생태계 회사 지미(Jimmy)가 스노타이테크놀로지를 통해 뷰티테크 CX-1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무선 핸디청소기 뷰티테크 CX-1은 샤오미의 손길이 닿은 제품답게 콤팩트한 크기와 단순한 구성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일반 헤어드라이어 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에 무게도 585g으로 가벼워서 손쉽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작은 방을 청소하거나 자동차 청소용으로 쓰기 좋고, 사무실이라면 책상이나 의자 근처를 청소하는 용도로 써도 된다. 

 

뷰티테크 CX-1의 모터 성능은 뛰어나다. 스펙상 8만RPM에 1만2000Pa(파스칼)의 흡입력을 지녔는데, 이 정도면 크기에 비해 굉장히 높은 흡입력이다. 브러시리스 인버터 모터를 사용해 수명이 길고 브러시가 갈리며 발생하는 탄소 미세먼지도 생기지 않는다. 

배터리도 오래가는 편이어서 일반적인 소형 청소기가 지닌 10~15분 내의 사용시간에 비해 25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로 평균 25~30분간 사용이 가능한데, 좋은 점은 배터리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흡입력이 약해지지 않고 강한 흡입력을 유지하는 것이 요즘 핸디 청소기의 트렌드와 일치한다는 점이다. 

뷰티테크 CX-1은 그동안 중국산 제품은 품질이 낮고 마감이 나쁘다는 편견을 깨고 뛰어난 가성비와 미니멀한 디자인, 좋은 상품성으로 중국산 제품의 편견을 뒤집는 데 성공한 제품이다. 

뷰티테크 CX-1은 지마켓-옥션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론칭 기념으로 약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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