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경로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S5 MAX
1시간 30분간 사용 가능한 무선청소기 H6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로보락(Roborock)이 CES 2020와 같은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던 로보락 S5 MAX와 첫 무선청소기 로보락 H6 등 두 신제품을 오는 4월 13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다. 한국 공식 총판은 팅크웨어가 맡고 있으며, 11번가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CES혁신상 받은 인공지능 기반
로봇청소기 로보락 S5 MAX

CES 2020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로봇청소기 로보락S5 MAX는 최대 200㎡(60평) 면적을 물걸레 청소할 수 있다. 290ml의 대용량 전자식 물탱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로보락S5 대비 물탱크 용량이 2배 이상 커졌다. 전자식 펌프는 전용 앱을 통해 3단계로 물 조절할 수 있고 충전 대기 중에는 누수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로보락S5 MAX는 물통에 물이 거의 없어도 300g의 일정한 압력으로 눌러 마지막까지 깨끗한 걸레질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충전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 중 배터리가 부족할 시 남은 구역 청소를 위한 전력량을 계산하며 필요한 만큼만 충전 후 청소를 끝낼 수 있다. 

특히 이번 로보락S5 MAX는 미 홈(Mi Home)과 로보락 앱을 통해 물걸레 청소가 불필요한 금지구역도 설정할 수 있어 카펫이 깔려 있는 가정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앱을 통해 방마다 사용되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고, 방바닥 소재에 맞춰 최적으로 물걸레 청소를 할 수도 있으며, 방의 모양에 따라 최적의 이동경로를 계산해 청소시간의 15%를 단축하는 매핑 기능도 갖췄다. 

초미세먼지 99.99% 걸러내는 
무선청소기 로보락 H6 

CES 2020에서 로보락 S5 MAX와 함께 주목을 받았던 무선청소기 로보락 H6는 로봇청소기 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3년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성능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 등 여러 외신에서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Best of CES Award)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로보락 H6는 강력한 150AW 수준의 흡입력을 갖췄으며 HEPA 13등급 필터, 9개의 멀티 사이클론 기술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99.99% 걸러낸다. 대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 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위험 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기본적으로 크레비스 툴, 먼지제거용 브러시, 연장 튜브, 미니 모터 브러시 등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정전기 방지 카본 파이버 소재와 융 재질은 브러시가 머리카락, 먼지 등이 엉키는 것을 방지해 별도의 관리 없이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로보락 H6는 무선청소기의 단점인 짧은 사용 수명을 해소하고 품질을 높이고자 3610mAh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최대 사용 시간을 1시간 30분까지 향상시켰다.

로보락은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11번가’와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특별 할인 혜택과 다양한 런칭 기념 사은품을 제공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