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블렌더, 무선 청소기 등의 제품 홍보 예정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인 테팔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를 테팔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500m)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500m)에서 금메달을 2회 연속 획득했다. 2013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깨지지 않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방송인 강남과 2019년 10월 결혼 후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직 운동선수로서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본인과 배우자 강남의 건강을 위해 숨겨진 요리실력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테팔은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른 이상화의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자사 제품과 잘 어울리고, 결혼 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새댁 이상화의 가정적인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팔은 4월부터 모델 이상화를 앞세워, 곱고 빠르게 갈아주어 자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지켜주는 테팔 초고속 블렌더,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테팔 무선 청소기 등 소비자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둔 다양한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테팔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소비자 중심의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2016년에 이어 2018년 2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또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10년 수리 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도 이후 판매 제품의 97%가 이 서비스의 적용 대상이며, 서비스의 정확한 해당 여부는 10년 수리 가능 서비스 로고 혹은 테팔 고객 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