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한국 기준 7일 21시부터 22시까지 패스트트랙(FastTrack) 6기 투표를 진행한 결과, FTX 토큰(FTX Token, 이하 ‘FTT’)이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프로젝트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패스트트랙 6기 상장 투표에서 FTT는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 CRE)과 1대 1 경쟁을 벌였고, 투표 결과 FTT가 3750만6778 HT를 득표해 우승을 차지했다. 캐리 프로토콜(CRE)은 2415만6061 HT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결과 공지 후, 후오비 글로벌은 후오비 토큰(HT)의 가치 상승을 위해 투표를 통해 얻은 후오비 토큰(HT) 중 50만 USDT 상당의 10만6727 HT를 한국 기준 7일 23:01:12에 소각했다.

 

우승을 차지한 FTT는 한국 기준 7일 23시 USDT, BTC, HT 마켓에 상장됐으며, 차점을 얻은 캐리 프로토콜(CRE)은 한국 기준 9일 11시 USDT, BTC, HT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패스트트랙 6기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다”며 “이번을 계기로 우수한 대한민국 프로젝트들이 후오비 글로벌 상장뿐만 아니라 기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위상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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