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비트맥스(BitMax.io)가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하모니(Harmony)를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비트맥스는 하모니 토큰에 대한 입출금을 8월 7일 오전 11시부터 지원하고, 이후 8월 8일 오후 11시에 하모니를 BTC 및 USDT 마켓에 상장시킬 예정이다.

하모니는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개로 나누어 분산 저장하는 기술인 ‘샤딩(Sharding) 기술’을 사용하여 블록체인 확장성을 해결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또한, 하모니는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를 확보하고,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맥스는 18년 8월에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조지 차오(George Cao), 애리얼 링(Ariel Ling)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들었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으며 OTC, 마진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조지 차오 비트맥스 CEO는 “빠르고 안전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스케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하모니 토큰을 비트맥스 거래소 유저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모니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탄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비트맥스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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