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중환 기자] 자산 토큰화 프로토콜 STP 네트워크(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 거래소에 상장된다. STP 네트워크의 토큰 STPT는 6월 26일 비트맥스 거래소의 USDT / BTC 마켓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다.

비트맥스 거래소는 암호화폐 및 거래소 순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1위의 글로벌 거래소로써 CEO 조지 차오(George Cao), COO 에리얼 링(Aerial Ling) 등 월스트리트 출신의 인사가 설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STP 네트워크는 모든 유형의 자산을 위한 스마트 계약 프로토콜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산을 국제적 기준과 규제에 맞춰 토큰화 할 수 있다.

STP 네트워크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블록72(Block72)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헤데라 해시그래프, 알고랜드, 비트파이넥스, 비트맥스, 아르고, 온톨로지, 질리카, 베이직 어텐션 토큰 등 업계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부터 거래소까지 컨설팅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STP 네트워크는 지난 11일 비트렉스 인터내셔널 거래소를 통해 IEO로 총 7천 5백만 개의 STPT 토큰을 판매하여 750,000달러의 자금 모집에 성공했으며, 이후 비트렉스 인터내셔널과 업비트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조지 차오 비트맥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는 “STP 네트워크는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고품질 자산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STP 네트워크를 지지하며 거래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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