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는 10월 16~18일 3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디스플레이, 네트워킹 플랫폼, IoT 등 대만의 전자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타이베이 국제 전자 산업 기술 전시회인 '타이트로닉스(TAITRONICS)’와 대만 국제 AIoT 전시회 'AIoT 타이완(AIoT Taiwan)’이 개최된다.

 

 

대만 전기전자 제조업체 협회(Taiwan Electrical and Electronic Manufacturers Association)에 따르면, 2018년 대만 ICT와 전자 산업 수출액은 1581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대만 총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5G, 빅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HPC), 슈퍼컴퓨터의 등장으로 대만은 전자 설계와 제조에 있어 전 세계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하드웨어 제조 능력과 함께 뛰어난 인재들과 AWS와 같은 글로벌 기술 대기업으로 하여금 대만 최초의 IoT 연구소를 설립하도록 만들고 있다.

이번으로 45회째를 맞는 타이트로닉스와 2회째인 AIoT 타이완은 전자 제품, SI(System Integrators), 전 세계 스타트업들을 위해 주요 디스플레이 기술과, 네트워킹 플랫폼, AIoT 애플리케이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업 간 협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긴밀한 통합에 초점을 맞춰, 대만의 전자 산업을 지능형 전자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새로운 시대로 변화시킬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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